실 후기 - 아가 오가닉 코튼 (30g), 허니 3PLY(45g) (간단 비교)

왼쪽이 허니 3ply, 오른쪽이 아가 오가닉 코튼

 

조명 때문에 색상은 다르게 나와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고 질감만 좀 보이라고 붙이고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허니 3PLY는 좀더 부들부들한 느낌이고 문지르면 털실이 좀더 일어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가 오가닉 코튼은 부드럽긴 한데 비교적 좀더 매끈한 느낌의 실입니다. 

하늘색이 아가 오가닉 코튼 뜨개질한 편물 입니다.

잘 보이진 않으시겠지만...(ㅜㅜ) 아래 하얀색 실인 허니실의 편물과 비교해봤을 때 더 매끈한? 빛이 반사되는게 보이시나요?

 

아가 오가닉 코튼 실 후기로는...

가격이 좀 비싸다!

색이 이쁘다! (아기에게 어울리는 파스텔톤? 부드러운 톤의 실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ㅎㅎ)

촉감이 좋다!

 

허니3PLY와 굵기가 비슷해서 같이 쓰기 좋긴 하지만 편물이 질감적으로 차이가 있다.

좀더 매끈하고 탄탄한 느낌이 들 수 있고 털이 덜 올라온다.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이 더 저렴한건 허니 실이어서 나는 인형을 만든다 하면 허니 실로 만들겠지만

아주 어린 아기에게 주려고 만드는 인형이거나 아기 의류를 만드는 거라면 아무래도 인증 받았다니까 더 좋고... 써보니 실 자체가 넘 괜찮아서 아가 오가닉 코튼 실을 강추!!

 

(GOTS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 유기농 섬유 인증 협회라고 합니다.)